전주완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지난 12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화재진압 능력 향상을 통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10개 소방서의 화재진압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속도방수 및 화재진압전술 2개 종목의 합산을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되었다.
 

이번에 1위를 차지한 전주완산소방서 대표 선수단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윤병헌 전주완산소방서장은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앞으로 소방전술능력 배양 등에 더욱 노력하여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