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원석)는 20일 오후 2시부터 장동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17년 FIFA U-20월드컵 A조 예선경기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소방관 45명과 펌프차 ․ 구급차 등 소방차 4대가 현장에 근접 배치된다고 밝혔다.
이날 중점 운영사항은 경기전, 경기중, 경기후로 나누어 경기전에는 경기장 안전점검 및 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경기중에는 현장지휘본부(CP) 등 소방력 전진배치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을, 경기후에 관람객 질서 유지 및 안전사고 대비 경계근무 실시 등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당일 소방력 현장 근접배치를 지휘한 전주덕진소방서 강원석 서장은 “세계속의 한국, 한국속의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개최되는 「2017년 FIFA U-20 월드컵 경기」가 치러지는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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