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진지구대, 이륜차 안전지대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 다해 ”
상태바
“ 덕진지구대, 이륜차 안전지대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 다해 ”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7.06.06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덕진署 박성구 서장, 유공경찰관에게 즉상을 수여하고 격려

박성구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지난 5일 덕진지구대(대장 최경식)를 방문해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감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노력한 경찰관들에게 즉시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덕진지구대 유청원 경위와 이종학 순경은 지난 5월 한 달간 때 이른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이륜차 배달업소를 일일이 방문하여 오토바이 신호위반 · 인도주행 · 안전모미착용 등 엄중 단속 기간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상습위반자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는 등 덕진경찰서 내 이륜차 사망사고예방 우수 유공자로 선정된 공로다. 

표창을 수상한 유 경위는 “경찰관으로써 당연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뿐인데 칭찬받아 오히려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관내 오토바이 사고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지구대장은 “절기상 이륜차와 자전거 이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덕진지구대가 이들의 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박성구 서장은 이날 표창을 수여한 경찰관들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더불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차량운전자와 이륜차 운전자, 보행자 모두 각별한 주의와 함께 도로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