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지구대,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홍보
상태바
화산지구대, 노인학대 근절을 위한 홍보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7.06.07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년 ‘6월 15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이자, 범국민적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공식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지정하고 있다.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6월 한 달 간을 노인 학대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고 노인복지법상 ‘노인학대’ 및 ‘노인학대범죄’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홍보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화산지구대(대장 장기옥)도 ‘제1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7일 전주서원복지관에서 노인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노인시설 신고의무 교육 및 신고활성화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장기옥 지구대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노인학대 예방의 날(6.15)을 운영하는 만큼 노인학대 근절을 위해 집중신고 기간 동안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겠다”이어 “현재 노인분들은 전쟁을 직접 겪고 우리나라를 일군 세대인 만큼 학대가 아닌 존경의 대상이 돼야 한다”며 사회적 관심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