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LINC+사업 사회맞춤형 교육과정모듈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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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LINC+사업 사회맞춤형 교육과정모듈 선정 쾌거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7.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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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교육부로부터 총 6억원을 지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에 선정된 대학을 별도 지원하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모듈’에 2개 과정이 선정됐다.

채용약정을 기반으로 기업체와의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 55개 LINC+사업(산학협력고도화형) 대학의 접수를 받아 평가했다.


전주대는 지역전략산업 및 대학 특성화분야와 연계한 탄소융합? 농생명ICT융합 등 2개 특화교육과정이 선정된 것이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년간이며, 교육부로부터 총 6억원을 지원받아 교육과정을 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 운영해 맞춤식 인재양성의 발판을 구축하게 된다.

 
탄소융합 교육과정모듈은 일진복합소재(주) 등 12개 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15명을 채용 약정한다.

농생명ICT융합 교육과정모듈은 ㈜하림 등 11개 기업체와 19명을 채용 약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건회 전주대 LINC+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4월 LINC+사업 산학협력고도화형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었다”며 “이번에 사회맞춤형 교육과정모듈에 추가 선정됨으로써 사회맞춤형 창의인재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우수인재 확보와 사업성과 창출을 위해 교육부 지원과 별도로 참여 학생들에게 LINC+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노력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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