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평생교육원, 간병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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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평생교육원, 간병 전문인력 양성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8.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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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9월부터 교육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윤정수)가 2017 전라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민의 학습 욕구를 높이고, 학습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생애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에 선정된 전북대  평생교육원은 전라북도의 지원 등을 받아 간병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은퇴자나 경력 단정 여성, 취업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90시간의 간병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이수 후 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정수 원장은 “100세 시대 도래로 인해 간병 인력이 요구됨에 따라 이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해진 시점에서 우리 평생교육원이 이에 대응할 인력을 양성하는 첨병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전문인력 양성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경력단절 여성 및 경제활동 인구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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