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한우랑 사과랑 축제 (22∼24일)를 대비해 공원내 국화꽃(1,067주)을 조성 및 진열하고, 경관등, 데크 정비와 의암호내 물 갈이 및 수초들을 제거하여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도시 힐링 공간으로서 이용되는 축제의 장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공원 정비를 완료하여 축제대비에 완벽을 기할 예정이다.

의암공원은 1983년도에 근린공원으로 지정받아 344,500㎡의 면적으로, 숲체험장, 잔디광장, 녹음의숲, 야외공연장,  체력단련장, 의암루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군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휴식힐링 공간이기도 하다. 특히 전라북도 우수축제 및 대한민국 히트 대상으로 선정된 장수군의 대표 축제이자 명품 브랜드인 “한우랑사과랑축제” 의 장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문민섭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청정장수를 찾는 방문객들이 사과랑 한우랑 축제를 통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돌아갈 수 있도록 이미지 제고에 노력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