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구림파출소, 주민과 함께하는 탄력순찰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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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구림파출소, 주민과 함께하는 탄력순찰제 시행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7.09.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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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신일섭) 구림파출소(소장 김영도)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 실시에 앞서 홍보 및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의견수렴은 주민이 희망하는 순찰지역 관내지도상에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하는 주민 참여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순찰 등 방범활동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주민이 요청하는 지역과 시간대에 맞춰 순찰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치안 만족도를 높이는 탄력순찰제도는 오는 14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15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도는 경찰관이 느끼는 범죄예방 지역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보고 느끼는 불안요소들을 사전 파악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림파출소에서는 주민센터, 이장단회의, 농협 등 홍보효과 및 다중이운집할 수 있는 장소에 진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중이며 사회적 약자보호대상 여성1인 업체 미용실 등을 방문해 업소 운영자를 상대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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