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장류축제 킬러콘텐츠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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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장류축제 킬러콘텐츠 대폭 강화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7.09.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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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참여 콘텐츠 대폭 강화 66종 프로그램 확정

올해 순창 장류축제는 ‘2017인분 고추장 떡볶이 만들기 오픈파티’ 등 킬러 콘텐츠를 강화한 참여형 축제로 선보인다.
군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진행되는 제12회 순창장류축제에 66가지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순창 장류축제만의 킬러콘텐츠를 강화해 체험, 문화공연, 경연, 전시판매 등 8개 분야에서 다양한 체험거리,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주제는 ‘순창의 전통장, 세계인의 일품소스’ 로, 전통장류를 다양한 소스제품으로 개발해 세계시장 진출을 진행하고 있는 순창의 비전을 잘 나타냈다.

올해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가장 주목 받는 프로그램은 ‘2017인분 떡볶이 오픈 파티다.

고추장 민속마을 중앙 거리 200m 정도에 떡볶이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빨간색 옷을 입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해 음악과 함께 떡볶이를 만드는 오픈 파티형 행사다.


무료 행사로 21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 된다.

또 순창고추장을 매개로 한 임금님 고추장 진상행렬과, 고추장 떡볶이 거리 조성, 마을로 가는 여행 등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 운영해 장류를 소재로 한 킬러 콘텐츠를 강화했다.

이외에도 우리가족 떡볶이 만들기, 꼬치와 떠나는 소스기행, 반짝반짝 메주만들기 등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다.


황숙주 군수는 “올해 장류축제는 더 재밌고 더 알차진 66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면서 “세계소스 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제12회 순창장류축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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