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LINC+사업단, 기업지원 마당(場) 활성화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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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LINC+사업단, 기업지원 마당(場) 활성화 협약체결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9.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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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장 지원, 산학협력의 우수성과 공유

전주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단과 군산대LINC+사업단,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이 20일 전북권 기업지원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군산 JIAT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동익 군산대 LINC+사업단장, 주송 전주대 LINC+사업단장, 이성수 JIAT 원장과 각 대학의 가족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3개 기관은 앞으로 전주, 군산, 김제, 완주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R&D) 및 지도, 재직자교육훈련, 상품화와 사업화, 산학협력협의회 운영지원 등 기업지원 등 정보를 상호 공유한다. 또 기업지원 체제를 활성화하고, 쌍방향 산학협력강화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군산대의 특성화 분야인 기계?자동차 가족회사와 전주대의 에코-엔지니어링 분야의 산학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전북지역 출연기관들과의 협력으로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주송 전주대 LINC+사업단장은 “지금까지는 각 기관들이 개별적으로 기업 지원을 해 오던 것을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공동 협력하여 지원하게 됨으로써 기업 발전에 훨씬 효율적인 지원시스템이 구축되고, 앞으로 더욱 긴밀한 산학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익 군산대 LINC+사업단장은 “3개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전북도내 기업의 특성에 맞는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 기업 발굴과 성과 확산 등에도 좋은 결실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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