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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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 돌입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7.09.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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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신일섭)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치안질서 유지와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일간 단계별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고 밝혔다.

1단계 기간(9월20일~26일)에는 경찰서 CPO(범죄예방진단팀) 및 지역경찰을 주축으로 금융기관, 현금다액 취급업소, 여성1인 운영업소 등 취약대상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취약요인 보강 및 신고방법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2단계 기간(9월27일~10월9일)에는 1단계 범죄예방진단을 바탕으로 재래시장, 터미널 등 다중운집예상 장소 및 범죄 취약주택 등에 대한 가시적인 집중순찰로 범죄분위기를 제압하여 추석을 전·후한 범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경찰은 특히 이 기간 중 형사활동을 강화해 심야시간 취약지 합동 순찰을 실시,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일섭 서장은 "추석연휴 빈집 절도 예방을 위해 연휴기간 장기 출타시 관할파출소에 요청하면 예약순찰을 돌아주는 '주민밀착 탄력순찰'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하고 ”추석명절 연휴기간에 순창군민 모두가 풍성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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