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회 한국양돈 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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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회 한국양돈 대상‘ 시상식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1.0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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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부분 두곡농장 김영석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전북대 나종삼 학장

지난 10월 27일 ‘제18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에서 두곡농장 김영석 대표와 전북대학교 나종삼 학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생산자 부분의 양돈 대상을 수상한 김영석 대표는 현재 대한한돈협회 남원시지부장을 역임하면서 남원시 송동면 선거관리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김 대표는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함은 물론 축산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닌 주변 이웃과의 공생·생존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지구라는 점을 확산,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는 한돈인 중의 한돈인이다.
또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자체적으로 양돈소식지를 발행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기술과 경험 및 노하우를 지역 양돈농가에 전파해 농가소득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고 귀농자에게는 농장을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해 축산기술을 지도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연구관련 부문의 대상을 수상한 전북대학교 나종삼 학장(동물생명공학과 교수)은 양돈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 성과와 관련 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나 학장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전북 양돈 마이스터과정장을 맡아 우수 인력을 양성했다. 또한 2015년부터 '글로벌 양돈경쟁력센터'를 설립해 양돈 산업에서의 대학 역할을 구체화 시키는 등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이 외에도 ▲경영혁신 시스템 도입 ▲국제 양돈개발 인력 양성 ▲양돈기능 인력 평생학습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혁신적 양돈 산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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