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두레사랑방 급식도우미 지원 458백만원 편성 방침
이환주 남원시장은 내년도 4억5,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두레사랑방 급식도우미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편안하고 행복한 공동생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강구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 2018년 예산을 편성하여 2018년 1월부터 본격 시행 예정이다.
최근 영유아 감소로 어린이집 정원충족률 73%이하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정부 미지원 시설(민간·가정)의 인건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고, 2018년 최저임금 16.4% 인상에 따른 보육교사 급여 인상이 필요하나 누리과정보육료 동결 등 정부의 보육 예산만으로는 최저임금에 맞추어 교사 급여를 지급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어린이집 취사도우미 인건비 지원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2018년도 민간·가정 어린이집 46개소에 1억6,600만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 급식도우미 인건비 지원 확대
▲두레사랑방 운영비를 인상하여 경로당 식사도우미 지원
홀로 사시는 노인의 고독사 등 여러 가지 독거노인 문제점 발생을 해소하고, 이웃과 함께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공동생활가정인 두레사랑방을 동절기 4개월간(1월~3월, 12월) 운영하고 있는데,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해결해 줄 인력이 절실히 필요하여 경로당 85개소에 1억200만원의 운영비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 앞으로도 아동과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체감도 향상 및 사회복지시설 복지증진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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