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진원, 기술이전에서 정착까지, 사후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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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진원, 기술이전에서 정착까지, 사후 교육 진행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1.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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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20~22일, 기술을 이전 받은 (주)교촌비에이치엔바이오에 대해 사후관리 교육컨설팅을 진행했다.
(주)교촌비에이티바이오에 이전된 기술은‘유자청 발효식초 제조’로 지난 5월 30일 기술이전 협약식을 통해 이전이 완료된 바 있다. 해당 기술은 유자청을 활용해 단기간에 식초를 제조하는 방법으로 기업체에서는 이 기술을 치킨용 절임식품, 소스 및 스파클링 음료 등에 적용, 제품을 다각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 교육은 교촌비에이치엔바이오 연구원 4명을 대상으로 유자청 발효식초의 제조 및 평가방법과 식품내 보존료 및 당류 등 이화학적 분석방법에 대해 3일간 집중됐다.
한편, 생진원은 2015년도부터 총 11건의 기술이전과 1건의 기술 중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시에 기술 이전 기업에 대해 교육 등 기업 당 매해 3회 이상 사후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생진원 연구개발실 장한수 실장은 “이러한 사후 교육컨설팅은 이전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제품에 빠르게 적용되는 중요한 단계를 기업에 제공하는 것으로, 진흥원에서 이전된 기술들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 및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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