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지구대, 연말 특별방범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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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지구대, 연말 특별방범 돌입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7.12.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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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덕진지구대 범죄예방 치안확보 총력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함현배) 덕진지구대(대장 최경식)는 1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15일간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말연시에는 송년회 등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해 강력범죄를 비롯한 사건사고가 증가됨에 따라 전북대학교 주변 범죄취약 개소 및 원룸지역, 여성우범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시간대별 맞춤형 집중순찰과 거점근무를 강화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국민안전 확보에 전념 할 예정이다. 

특히 주택가, 원룸, 편의점, 금은방 등 범죄다발 우려지역 및 현금다액 취급업소에 대해 강-절도 예방 및 문안순찰 등 주민 접촉형 경찰활동을 강화하고, 협력방범단체와 협조해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경식 덕진지구대장은 "날로 지능화, 고도화 되는 범죄에 주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특별방범기간 주에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협력단체 및 상설부대와의 합동근무를 적극 활용해 큰 사건사고 없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또 최 대장은 "연말연시 치안확보는 부족한 경찰인력과 장비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업주 및 주민들도 빈집털이-날치기 등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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