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 혁신파출소(소장 나애란)는 9일 아파트와 상가를 돌며 차량털이 절도예방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잠그지 않은 차문을 열거나 기타 도구를 이용해 잠금장치를 해제한 후 차량 안에 보관중인 금품을 절도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에 착안을 두고 실시했다.
차량털이절도는 대부분의 차량들이 문을 잠글 경우 후사경이 접히기 때문에 후사경이 접혀있지 않은 차량들이 표적이 되며 이외에도 창문을 손괴하거나 철사나 드라이버를 이용해 시정장치를 해제한 후 차량 내 금품을 절도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혁신파출소에서는 되도록 차량 내에 현금이나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을 것과 하차 후에도 차 문이 잠겼는지 다시 확인해 차량털이절도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혁신파출소 나애란 소장은 “가시적 예방순찰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차량털이절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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