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는 17일 고창소방서 고창119안전센터 소속 의무소방원 2명의 전역을 맞이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는 뜻으로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고창소방서 의무소방원 이인혁, 박민준 군은 2년간 고창소방서에서 구급차에 탑승해 환자구호, 응급처치 등 구급업무 보조역할과 화재 현장에서 소방공무원의 현장 활동을 돕는 보조역할을 수행하는 등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소방업무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신고식을 마친 후 기념품과 꽃다발 증정식 및 기념촬영으로 진행했으며 고창소방서 모든 직원들이 따뜻한 환송으로 배웅했다.
고정곤 소방행정과장은 “2년 동안 대한민국 소방의 일원이 되어 맡은 바 소임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전역하는 두 의무소방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임무수행 중 겪은 유익한 경험은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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