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署, 교통약자층 안전의식 고취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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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교통약자층 안전의식 고취 홍보 강화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1.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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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가  사회적 교통약자층인 폐지수집 노인층의 안전의식 결여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손수레 등을 이용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층 대부분의 활동시간대가 새벽녘이나 밤늦은 시간대로 대부분 야광반도를 착용하지 않고 대로(大路)를 무단횡단하는 등 교통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덕경찰서가 교통사고예방 차원 홍보에 나선 것이다.

또한 폐지수집 노인층의 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손수레를 갓길로 인도하는 등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전달하고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덕진경찰서 이후신 덕진경찰서장은 “힘겹게 폐지를 손수레에 싣고 도로를 횡단하는 노인층 조우시 교통외근은 물론 지역경찰을 포함 전 경찰관이 안전을 위해 갓길로 유도하는 등 교통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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