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파출소, 밀착형 탄력순찰 주민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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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파출소, 밀착형 탄력순찰 주민 목소리 듣는다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1.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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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 동산파출소(소장 정인득)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 시행에 따른 홍보와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제’는 범죄취약 시간대나 장소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예방순찰을 실시하는 제도다.

올해도 매분기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경찰 위주의 순찰에서 벗어나 주민이 원하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동산파출소는 25일 유동인구가 많은 동산동, 조촌동 주민센터 2개소에 탄력순찰 지도를 비치, 지역 주민들로부터 관련 의견을 듣고 이를 토대로 우선순위를 정해 순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희망 순찰 지점이 누락되지 않도록 유관·협력단체와도 유기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정인득 소장은 “주민밀착형 탄력 순찰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들에게 공감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치안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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