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 진북파출소(경감 최광재)는 관내 17개소의 공폐가에 대해 동절기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진북파출소는 강한 한파가 몰아닥친 후 추위가 다소 누그러진 낮 시간을 이용해 공폐가 내 위험요소는 없었는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장기간 집을 비워둘 예정인 주민의 신고로 신규 공가 편입하는 등 상반기 정기인사발령에 맞춰 공폐가 관리대장을 재정비하였다.
최광재 소장은 “동절기 공폐가가 범인 은신처 및 청소년들의 비행장소로 전락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범죄예방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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