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훈) 화산지구대(대장 장기옥)는 지난 2일부터 설을 앞두고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업소 등을 대상으로 방범진단에 들어갔다.
이번 방범진단은 현금다액 취급점인 금은방(31개소)의 CCTV 촬영각도 및 녹화·작동, 한달음 작동상태, 기계경비업체 가입 등 자위방범체제 구축여부를 점검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보안조치를 당부하고 있다.
장기옥 지구대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치안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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