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봉철)는 지역 어르신 500명이 참여하는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경륜과 전문지식 등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재능나눔과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부여함으로서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자긍심 향상과 노후의 만족도 등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김봉철 부안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노후생활에 큰 활력소가 돼 행복한 생활과 후학들의 모범이 되는 어른다운 노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지회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사업참여자들에게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성희롱 예방교육 등 사업참여시 필요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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