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 양지천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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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 양지천 정화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09.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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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은 15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순창군 양지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강인형 군수, 공수현 군의장, 최용구 농협중앙회 군지부장, 김영주 군 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군의원 등 45명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사회지도층으로서 봉사활동의 기본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활동은 지난 8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귀성객에게 산뜻한 순창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인형 군수는 “사회지도층이 자원봉사활동을 솔선 실천하면 이를 계기로 군민들의 자원봉사 대중화로 확산돼 군민 모두가 잘사는 복지 순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단은 그동안 조손가정 도배, 장판 교체작업, 양지천 하천정화활동, 노인요양원과 할아버지 경로당 위문 및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김치담그기 행사 등 5차례에 걸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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