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외투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두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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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외투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두마리 토끼 잡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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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사 투자로 고용 278명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강소 외투기업 씨유에너지· 예스테크· 아스트로닉 엘에스 등 3개사가 군산자유무역지역과 김제자유무역지역 외투산업단지에 둥지를 틀고 약 300명 가까운 신규 고용창출을 통해 리튬이온전지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전북도는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나석훈 경제산업국장, 남상용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이범천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전대식 김제부시장, ㈜씨유에너지 천병식 대표이사 ㈜예스테크 강인환 대표이사, ㈜아스트로닉 엘에스 김성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씨유에너지는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에 약3만3,000m2(1만평) 규모에 175억원 약 84명을 고용해 리튬이온전지를 생산 할 예정이다.㈜예스테크는 군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에 약2,475m2(750평) 규모에 30억원 약 74명을 고용해 자동차 전기배선을 생산할 계획이다. 끝으로 ㈜아스트로닉 엘에스는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에 약3,036m2(920평) 규모에 100억원 약 120명을 고용하여 LED조명 생산에 나선다.나석훈 도 경제산업국장은 “씨유에너지, 예스테크, 아스트로닉 엘에스의 투자는 군산·김제자유무역지역은 물론 인근 새만금지역 투자유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3사 모두 해외투자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군산시와 김제시, 그리고 군산·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함께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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