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꽃이되는 정읍' 정읍예술제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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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꽃이되는 정읍' 정읍예술제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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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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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정읍지회가 주최하고 예술 7개 회원단체가 공동주관하는 정읍예술제가 6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예술이 꽃이 되는 정읍'이란 주제로 10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개막 당일 오후 2시 사진작가협회 주관으로 제20회 정읍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선율따라 흐르는 퓨전음악회' 무대가 펼쳐지고, 다음날 오후 7시부터는 '도깨비가 무서워요!'란 주제로 제2회 정읍무용제가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행사 사흘째는 오후 7시부터 '예술사랑 Hot Concert'가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고, 9일 오후 7시에는 '7080 밴드와 함께 하는 새암천 가요 한마당'과 퓨전 무대극 '흥이야! GOOD이야!'가 흥을 둗운다.

이와함께 시민들이 참여하는 예술체험교실(사군자, 도예, 한지, 드럼)이 천변 부스에서 8일과 9일 이틀 간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제20회 전국국악경연대회가 9일 예심에 이어 행사 마지막날 본선 일정으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작가 연예예술인 음악협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한다.

김영수 한국예총정읍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예술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킴으로써 지역예술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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