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여행작가와 모눌 회원 익산에서 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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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여행작가와 모눌 회원 익산에서 놀다!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10.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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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어디까지 가봤니?56’의 여행작가 이종원 씨와 모눌과 정수 회원 65명이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익산역사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둘러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들은 홀리데이, 자이언트 등 수십 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했던 성당면교도소세트장을 시작으로 함라 3부잣집과 돌담길, 소박지만 정감 있는 ‘ㄱ’자형 두동교회, 금강의 가장 넓은 하구 웅포곰개나루 금강변 등을 둘러봤다.
 
성당포구에서 연동교 까지 황금들판을 바라보며 하얀 억새풀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익산의 가을 풍경을 사진에 담고 마음에 한껏 담았다.

‘익산 여행 테마 책자’발간으로 인연을 맺은 이종원 작가는 “익산이 고향처럼 편안한 곳으로 다가와 ‘모놀과 정수’카페 회원들과 함께 월 1회 실시하는 101회 정기답사를 익산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행 11월호 사보에 익산을 소개했으며 11월 17일 서울현대백화점문화센터 회원과 함께 이번 코스로 방문할 정도로 익산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종원 작가는 성균관대 중어중문학과와 성균관대학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사)한국여행작가협회 대외협력이사,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가볼 만한 곳’ 선정위원, 여행동호회 모놀과 정수(www.monol.co.kr) 다음 카페 운영자, 유명백화점 문화센터 여행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모여서 놀자’라는 뜻을 담은 모놀과 정수는 10년의 역사와 1만 6,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사랑하며 여행을 좋아하는 여행지기들의 카페로 한 가족처럼 끈끈한 정을 과시하고 있다./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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