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강대천)는  26일 법무 보호 대상자, 보호관찰 대상자, 위기청소년 등 고용안정 및 취업촉 을 위해 웨딩팰리스에서 2019 허그(HUG) 일터나눔 취업박람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는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북지부협의회(회장 이덕현)가 주최한 가운데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윤웅걸) 및 기업 등 자영업을 운영하는 대표들과 취업조건부 가석방제도 동향안내 및 협조 요청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에 윤웅걸 검사장은 “한국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참석한 기업인 자영업     대표들에게 허그(HUG)일터나눔 취업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에 감사드린다.”며 격려를 하였다.

또한 전라북도 지역 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무보호 대상자, 보호관찰 대상자, 위기청소년 취업취약 계층 60여명 구직대상자와 여러 기업 간의 적절한 매칭을 통해 구인자들의 취업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기업에게 우수인력을 공급하는 장을 마련하며 2부 행사가 진행되었다.

허그(HUG)일터나눔 취업박람회는 법무보호 대상자들에게 취업 정보 교류 동시에 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복위를 돕고,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에 이덕현 회장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법무보호 대상자들이 일자리 관련 정보를 얻고 본인에게 딱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