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세외수입 확충 100일 작전, 107억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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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세외수입 확충 100일 작전, 107억 징수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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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2일 안세경 부시장 주재하에 체납액이 1억이상인 19개 부서에 대해 2010 세입확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2010년 세외수입 예산 액은 724억 부과액은 857억이 부과됐으며, 체납액은 169억으로, 이에 시는 지난 7월30일 세외수입 확충 100일 작전 구축체제에 돌입한 이후 7월~9월까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체납독려와 징수활동을 벌인 결과 107억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징수율도 지난 6월대비 4.3% 상승된 것으로 나타다.

주요 체납액은 월드컵부대시설 등의 재산임대료 53억. 이행강제금 48억. 과징금 5억. 도로사용료 8억 등이며 체납액은 전년대비 2억이 증가했으며, 체납 주요 원인은 최근 경기침체 및 납세자의 낮은 납부의식으로 나타났다.

안세경 부시장은 “세외수입 확충 100일 작전 구축체제 이후 각 부서의 끈질긴 노력으로 많은 실적을 거양했으나 아직도 고질적인 체납자의 납세의식 결여로 많은 체납액이 남아 있으므로 더 노력해 체납액 일소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부시장은 체납자들에게 적극적인 독려로 자진 납세의식을 고취시켜 밝은 세정풍토를 조성하는데 노력했다.

특히 "올 한해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므로 주인 의식의 마인드를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기"를 바라면서 "회계연도 말까지 세외수입 징수에 최대의 효과를 얻을수 있도록 세입확충에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하여야 한다” 라고 말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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