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영원 블루베리 농장 체험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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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영원 블루베리 농장 체험장 인기
  • 투데이안
  • 승인 2010.11.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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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영원의 블루베리 농장이 체험농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읍 영원 블루베리 농장은 조기 출하 시스템 구축으로 매년 4월말 출하에 들어가 9월 중순까지 수확이 계속되는 연중 출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국 유일 100% 유기농 재배로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모닝블루베리 농장은 최근 인터넷 회원과 단골 고객을 대상으로 첫 와인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블루베리 농장에서 열매를 수확하는 것으로 시작, 연구원으로부터 전수받은 블루베리 와인 제작법에 따라 와인을 직접 만들고 시음행사도 가졌다.

모닝블루베리는 유기농 재배 등 체험 농장 운영으로 우수 회원을 관리하고 있어 소비자는 물론 농장 운영을 꿈꾸는 예비 농민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특히 올 초에 수확한 블루베리가 첫 일본 수출길에 올라 해외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양재영 대표는 "블루베리 재배 면적이 해마다 증가면서 수확기도 점점 늘고 있고, 다양한 품종을 재배할 수 있어 공백기 없이 출하해 언제든지 농장을 견학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베리는 현재 국내 재배 면적이 150여㏊로 이 가운데 5%인 30㏊만이 유기농 재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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