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3일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부안군 기관․단체장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의회는 G20 정상회의 관련 국내외 테러 정세 및 국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방안 등을 토의했다.
부안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호수 부안군수는 “민․관․군․경의 지역방위태세 구축과 총력안보 태세를 확립해,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로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들자 ”고 말했다./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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