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대비, 전국최초 ‘순창건강장수연구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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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대비, 전국최초 ‘순창건강장수연구소’ 준공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11.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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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은 미래고령사회를 앞두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전국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순창군 인계면 쌍암리에 ‘순창건강장수연구소’를 건립하고 오는 6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갖는다.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된 연구소는 지하1층 지상 3층 총4,545㎡ 규모로 연구실, 샘플보관실, 실험실, 운동처방실, 숙소를 갖추고 있다.

준공식에는 오연천 서울대 총장, 이강래 국회의원, 김완주 도지사, 노화고령사회연구소 박상철 소장, 중앙부처 및 한국연구재단 기관장, 구․곡․순․담(장수벨트협의회, 구례․곡성․순창․담양)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순창군은 연구소 일대를 지식경제부로부터 건강장수과학특구로 지정받아 지난 2007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444억원을 투자해 건강장수 종합체험관, 아카데미관, 고령친화 산업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해오고 있다.

앞으로 연구소에서는 장수, 고령친화 연구뿐만 아니라 주력사업으로써 은퇴자 및 고령자에게 교육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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