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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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워크숍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8.0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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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앞두고 세부 사항 등 논의
전주지역 보건의료 전문가와 요양 전문가, 돌봄 전문가, 주거관련 전문가들이 워크숍을 가졌다. 시는 1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완주군 대둔산호텔에서 오는 9월로 예정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세부사항 등을 논의하는 ‘통합돌봄 컨설팅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오는 2026년 도래할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 요양, 돌봄, 주거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시는 지난 4월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현재 빈틈없는 사업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통합돌봄 컨설팅단 위원들은 9시간의 릴레이 토론 등을 통해 세부사업 흐름도 구축, 기본 교육안 확정, 정책대상 우선순위 결정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굵직굵직한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게 된다.
이에 변재관 전주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컨설팅단장은 “어르신들이 본인이 살던 정든집에서 오랫동안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힘들어도 민·관이 힘을 합쳐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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