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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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8.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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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기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은 군민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화재 예방 대책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화재 취약시설 등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와 현장 위주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
소방서는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해 소방시설 전원 차단, 비상구 폐쇄, 피난·방화시설 사용 장애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화재가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노유자 시설 등 피난 취약시설 등을 소방관서장이 직접 방문하는 등 안전관리 활동도 강화한다. 연휴 기간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해 초동 조치와 출동태세 확립에도 만전을 기한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는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는 만큼 평소보다 더 많은 안전관리 의식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추석연휴 기간 부안군민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과 재난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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