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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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 전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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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 직원 및 가족들이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농민들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참가한 이들은 이날 감따기등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7일 전주김제완주축협 관내인 완주군 비봉면의 한 감 재배농가를 찾아가 감 따기 활동을 펼쳐 과일수확과 벼 베기 등으로 농작업이 중복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 참여했다.

박영준 조합장은 “전주김제완주축협 관내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감따기 작업을 도와주고 훈훈한 농촌사랑을 실천했다”며 “농촌과 농업인이 필요한 때는 항상 도움을 주는 축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희망의 축산물 나눔행사는 그동안 축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버금가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축산인들의 자구적인 나눔활동으로 지난해부터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등을 펼치는 농∙축협의 나눔축산운동의 하나이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앞으로도 많은 사회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나눔축산운동을 통한 소비자들의 축산인에 대한 인식 변화와 축산물 유통을 위한 홍보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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