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태권도 꿈나무 잔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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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태권도 꿈나무 잔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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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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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국민생활체육전주시장배 겸 연합회장배 전북태권도대회'가 지난 6~7일 전주비전대학 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북지역 14개 시·군 초등학생과 중학생 7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고른 기량 속에 태권도 본고장의 진수를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대회 태권체조 부문에서는 화랑체육관(고창), 단체품새는 이지체육관(전주)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또 태권체조 2위는 송암체육관(부안), 3위는 함준체육관(전주), 장려상은 이지체육관(전주)이 각각 차지했다.

단체품새 2위는 동신체육관(정읍), 3위는 우석대부부석사체육관(전주), 장려상은 우송체육관(전주)의 몫으로 돌아갔다.

특별상은 전주초등학교 단체가 차지했고, 우수선수상의 주인공은 박은진양(전주초)이 됐다.

한광진 전주시태권도연합회장은 "태권도 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가 성공적으로 끝나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대회를 통해 태권도 저변확대와 기술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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