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손가정 10대들 상가 절도행각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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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손가정 10대들 상가 절도행각 '덜미'
  • 투데이안
  • 승인 2010.11.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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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경찰서는 9일 상가를 돌며 금품을 훔친 A군(16)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군(16)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말께 익산시 함열읍 C씨(27)의 음식점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현금 8만원을 훔치는 등 이날부터 10월30일까지 익산 함열읍 일대 6곳의 상가를 돌며 16차례 걸쳐 100여만원의 금품과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결손가정으로 용돈을 벌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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