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우체국 고객대표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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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우체국 고객대표자회의 개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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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우체국(국장 강종천)은 11월 9일 회의실에서 김 정수 의장(전북대 의대전문대학원 교수)을 비롯한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고객대표위원과 우체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하반기 고객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00년 10월 9일 고객대표자회의를 전국적으로 개최한지 1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고객만족향상을 위한 경영활동사례, 고객대표위원 의견에 대한 개선 내용을 되짚어봤다.

앞으로 우체국의 대외적 이미지 향상을 위해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한 집중 토의가 이뤄졌으며, 금년 11월 처음 배치한 집배 순로구분기의 시험 운용을 참관하기도 했다.

고객대표위원들은 그동안 동전주우체국이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직원 의식 혁신 및 창구 리모델링과 개축을 통한 쾌적한 우체국환경조성 그리고 다문화 가족 초청 간담회, 장애우 초청 경제금융교실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2010년 경영성적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 서비스와 상품 개선을 통해 도내 우체국의 선도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강 종천 국장은 “고객님의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여 제도와 서비스 개선에 적극 활용하겠다.”면서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주민이 원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전 직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전주우체국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고객 눈높이에 맞춰 개선하는 한편 고객대표자에게 알려줘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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