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추진
상태바
전북경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추진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09.05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 은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6일 부터 15일까지 10일간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 추진 할 예정이다
   1단계인  6일 ~ 10일 기간에는 전통시장 주변 및 대형마트, 터미널 등 혼잡장소에 대해 소통위주 집중 관리하고,
   2단계인 11일 ~ 15일 기간에는 본격적인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각 경찰관서별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고속도로, 국도 등 귀성·귀경길 교통 지정체 상황관리 예정이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매일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 상설중대 등 400여명, 순찰차, 경찰오토바이, 헬기 등 160여대를 교통관리에 집중 투입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추석 연휴는 전년보다 하루가 짧아(5→4일) 교통량이  집중되어 지정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추석 당일인 9.13(금)은 성묘·나들이 차량 혼재로 국도 등 정체 예상되고, 귀경길은 13일 추석 당일 오후부터 다음날14일 까지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속도로는 경찰헬기와 암행순찰차, 드론을 활용하여 난폭 운전을 비롯한 갓길통행 등 얌체운전자 단속하는 등 입체 교통관리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고속도로 혼잡구간과 연계된 국도.지방도 등 병목·혼잡구간을 특별 관리하는 한편,
 공원묘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터미널, 역 등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무질서 행위를   차단하는 등 소통위주 근무를 전개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내 19개소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일정구간 주정차를 허용 6일 ~15일까지10일간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경찰청관계자는 “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장거리 운행에 따른 피로 해소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을 활용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은 대형사고 또는 사망사고로 직결되기 때문에 소중한 내 가족과 운전자 본인을 위해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