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교통안전”을 위한 장애인 단체와 함께하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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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교통안전”을 위한 장애인 단체와 함께하는 간담회 개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09.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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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완산경찰서 (서장 박석일)는 지난4일 교통 이용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의 교통안전 확보와 사회적 가치 향상 등 정부혁신의 일환을 위하여 전주시 장애인 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전북지체장애인연합회, 꿈드레장애인협회 등 6개의 장애인 단체와 함께 전주시 교통 불편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교통 환경에 대한 많은 애로사항들과 제도 개선 항목에 대하여 논의가 있었으며, 특히 전북대학교 지하보도 위 횡단보도 설치 요청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완산경찰서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논의된 애로사항에 대하여 적극 해결하기 위하여 다른 교통 관련 유관 기관들과의 회의를 개최하여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북대학교 지하보도 위 횡단보도 설치 건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하여 횡단보도의 설치 위치, 설치시기 뿐만 아니라 횡단보도를 설치함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까지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박석일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는 우리 모두가 관심과 배려를 가져야 할 대상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창구를 통한 민원을 청취함과 동시에 민원해결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박서장은 “ 이러한 노력과 함께 전주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도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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