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1일부터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각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요사항은 관?과?소장이, 세부단위사업은 팀장이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30년 후 소멸위험지역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시 인구정책에 초점을 맞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고민을 전 부서가 함께 공유키로 했으며 각 팀별로 인구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인구 5만지키기 팀별 정책을 개발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새로운 생각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들이 공감하는 군정을 펼쳐 달라”며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들어갈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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