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위험성 높은 전통시장 상가밀집지역 예방활동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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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위험성 높은 전통시장 상가밀집지역 예방활동에 나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1.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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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서부시장 상가밀집지역 보이는 소화기 설치'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달 31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 서부시장 내 상가 밀집지역에서 ‘보이는 소화기’설치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희수 도의원 포함,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 소방
공무원, 서부시장 관계인 및 지자체 공무원 등 총 30여명의 참석했다.

또한 서부시장 상가 밀집지역 30개 상가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하
고 더불어 전달식 이후 상인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의 화재예방 당부사항 전달 등으

로 진행됐다.

올해 전주완산소방서에서는 전주남부시장을 시작으로 임실시장,
신중앙시장, 관촌시장, 강진시장 등 10개 정기·상설 시장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을 완료했으며 서부시장을 마지막을 관내 모든 전
통시장에 보이는 소화기 사업을 완료했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전통시장 및 상가밀집지역은 화재
위험 요인이 많고 화재 발생 시 연소 속도가 빨라 위험성이 높은
만큼 초기진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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