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에서 추진 중인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사업목표 총 305건 중 265건을 완료한 무주군은 12월 중순까지는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까지도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무주군은 올해 59억 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 안길 및 진입로, 농로, 배수로, 용수로 조성공사를 추진해 왔다.

무주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가 닥치기 전에 추진 중인 사업들을 모두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주민숙원사업이 모두 주민들의 생활이나 생업과 연관된 것인 만큼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신속하게 추진을 하는 한편, 공사 품질을 높이는데도 보다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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