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2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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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2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캠페인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12.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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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판매시설, 사우나 등 다수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에 고질적 2대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을 3일 고창전통시장에서 실시했다.
2대 안전무시 관행은 △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금지 △ 소방시설 경종·전원·밸브 차단 및 고장 방치를 말한다.

지속적인 화재안전특별조사 및 관계인 지도에도 개선되지 않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활용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을 활성화 하여 불법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하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불시 특별단속조사를 통해 점검할 예정이다.
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 “고의적·악의적 2대 안전무시 관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의 법집행을 하고자 한다”며“안전문화운동이 확산되도록 안전교육과 특별조사를 펼치고 신고포상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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