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미래농업과, 우수 도로과, 장려 상수도과·늘푸른공원과
익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업체 우선구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4개 부서를 선정하고 이달 말 종무식에서 시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지역업체 우선구매 우수부서는 최우수 미래농업과, 우수 도로과, 장려 상수도과·늘푸른공원과 등 모두 4개 부서다.
시는 이를 위해 수의계약금액을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지역업체 우선 계약 교육을 실시했다.
또 매주 계약 현황을 파악하고 유관기관 및 기관, 단체에 협조 서안문을 발송하는 등 지역업체와 우선 계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지역업체 계약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872억7500만원) 99억9000만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앞으로도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기관·단체·기업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익산시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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