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PTSD 및 자살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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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PTSD 및 자살예방 교육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12.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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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 소방보조요원 17명(의무소방원 10, 사회복무요원 7)은 PTSD 및 자살예방 교육을 위해 전라북도 부안에 위치한 대명변산리조트를 찾았다.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사람이 자연재해,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 후 계속적인 재경험으로 고통을 느끼며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우울증, 약물 남용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자살을 하기도 된다.

금번 워크숍 교육은 금일부터 11일까지 2틀간 근무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PTSD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영광기독신하병원에서 정신과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임소연 선생님을 초청해 실시했으며 이외에도 조별 토의와 특별 강연, 의무소방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 등을 갖을 예정이다.
제태환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소방보조인력도 소방관들과 함께 현장 활동을 하기 때문에 PTSD 발병 우려가 높다. 본 워크숍 교육으로 잠재되어 있는 PTSD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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