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수 관사, 청소년을 위한 복지시설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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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수 관사, 청소년을 위한 복지시설로 거듭나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2.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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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민선 5기 ‘꿈과 희망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임실’ 건설을 위해 군수 관사를 청소년을 위한 복지시설로 활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강완묵 군수는 당선자 시절부터 군수 관사를 임실군 복지발전을 위한 복지시설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혀왔다.

이에 따라 군은 그동안 관사활용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한 결과 청소년지원센터로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15일 이전식과 함께 운영에 들어갔다.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에 위치한 군수 관사는 부지면적 1,069㎡, 건물면적 160.5㎡ 적별돌조 건물로 인근에 동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교통이 편리해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청소년지원센터로 사용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강완묵 군수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을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일이야 말로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재능과 소질을 개발해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실군 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필수연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청소년들의 고민과 갈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 및 조정, 의료서비스지원, 쉼터운영, 법률자문 등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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