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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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사업 전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2.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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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독거노인가구 1500세대에 안전모니터링 및 응급구조 구급을 위한 센터 설치

장수군은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봄을 위해 지역센터를 설치하고 안전 모니터링 및 응급구조 구급을 위한 센서 설치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장수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 구축을 위한 3차 시범군으로 선정됨에 따라 관내 독거노인 1,613세대 중 미거주자 및 시설입소자 등을 제외한 전 독거노인가구 1500세대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독거노인 안전과 응급구조 구급을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독거노인가구 1500세대를 대상으로 게이트웨이(주송신기), 동작감지센서 2개, 화재감지기, 가스감지기, 외출버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 대상 노인 가정 내에 센싱 정보 온라인 수집․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독거노인의 안전확인 및 이력관리가 가능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24시간 365일 독거노인 생활모니터링을 위한 u-Care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센터와 119소방서와 연계, 응급상황 발생시 자동 연결 구조, 구급이 가능해 효율적인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이 기대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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