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쇼핑몰 전북 농특산물 매출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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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쇼핑몰 전북 농특산물 매출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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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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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전북체신청과 전략적으로 손잡고 추진해온 우체국 쇼핑몰에 대한 공략으로 전북 농특산물 매출 쑥쑥 늘어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협력사업 이전의 전북농특산물의 우체국 쇼핑몰 판매는 2008년도 60억원으로 전국 판매액의 4.03%에 머물렀다.

그러나 전북도와 전북체신청과 협력사업으로 홍보 마켓팅과 입점업체의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한 결과, 2010년도 매출액은 79억원으로 전국대비 점유율은 4. 69%로 늘어났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8.1%보다 배가 높은 16.1%로 협력사업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농가소득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체신청은 2011년 매출목표를 20%이상 늘어난 100억원으로 전국대비 점유율을 5%이상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11년 신규 입점을 위해 11개 신규업체를 발굴해 쇼핑몰에 입점했다.

전북의 우체국 쇼핑몰 입점업체는 2010년 84개 업체에서 95개 업체로 늘어나 올해 판매목표 달성 가능성이 더욱 확고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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