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의학과 졸업생 발전기금 기탁
상태바
전북대 의학과 졸업생 발전기금 기탁
  • 투데이안
  • 승인 2011.01.25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의학과 졸업생들이 대학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7400만원을 기탁했다.

25일 의학전문대학원 김대곤 원장을 비롯해 김형진, 한명관 부원장, 김형태 학과장 등은 본부 총장실에서 서거석 총장과 신효근 부총장 등 본부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일반대학원 의학과 졸업생들이 이같은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은 후배와 모교의 도약과 발전을 염원한 마음이 모아졌기 때문.

대학 측은 기탁자들의 마음을 모아 발전기금을 의학전문대학원에 지정 기탁,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대곤 의전원장은 "의학과 졸업생 모두가 모교와 의전원의 발전을 염원하며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며 "이 기금을 밑거름으로 전북대 의전원이 더욱 발전하고, 나아가 모교 발전의 밑거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총장은 이에 대해 "대학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마음들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