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침 최저기온 영하 19.3도 '맹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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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침 최저기온 영하 19.3도 '맹추위'
  • 투데이안
  • 승인 2011.01.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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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도내지역은 장수 영하 19.3도를 비롯해 무주 영하 16.3도, 전주 영하 11.3도, 고창 영하 10.4도, 군산 10.1도 등 아침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고 있다.

기상대는 이날 낮 최고기온이 영하 1~3도를 나타내는 등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도내 동부내륙지방은 한파경보가 내륙지방은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며 "동파 등 시설물관리와 화재예방은 물론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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